충북도교육청이 횡령 등 비리를 적발해 직위해제 한 행정실장 A(6급·여)씨는 3년여 동안 공금으로 개인 물품 수백만원 어치를 사들여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도교육청 한 부서에서 7급 공무원으로 일할 때부터 공금을 유용했고, 6급으로 승진해 학교 행정실장으로 발령 난 뒤 같은 수법으로 개인 물품을 사들였다.
도교육청 감사관이 2022년부터 올해 3월까지 A씨가 일한 부서의 물품비 집행 내역 등을 조사한 결과 공금으로 사들여 빼돌린 물품은 3년여 동안 300만원 어치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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