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쪽 달걀은 노른자 없이 흰자만 들어 있었고, 조 씨는 즉시 이 희귀한 순간을 영상으로 담아 지인들에게 공유했다.
조 씨는 "어릴 때부터 시골에서 자라 달걀을 많이 봤고 쌍란도 심심찮게 봤지만, 달걀 속에 달걀이 또 들어 있는 것은 60여 년 평생에 처음 봤다"고 말했다.
산란계 전문가인 김동회 증평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달걀 속에 또 다른 달걀이 들어 있는 ‘이중달걀’ 현상은 매우 드물다”며 “실제로 2011년 전북 진안에서도 한 식당에서 이와 유사한 사례가 보도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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