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30)와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반즈는 지난 4일 NC 다이노스전 등판 이후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일단 임시 대체 선수를 영입한 뒤 반즈의 경과를 지켜보는 선택도 할 것 같았지만, 결국 결별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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