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13일 SK텔레콤(017670) 유심(USIM) 해킹 사고를 악용해 소비자원을 사칭한 피싱·스미싱 문자메시지가 발송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이번 사태와 관련한 피해구제 신청을 받을 때 별도의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유사한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즉시 삭제하고 클릭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유심 해킹 사고 관련 상담을 신청한 소비자 전원에게 '사칭 문자를 주의하라'는 문자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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