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전기차 세액공제를 조기 종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한국 배터리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하원 세입위원회 공화당 의원들은 12일(현지시간) 공개한 법안에서 전기차 세액공제를 2027년에서 2026년 말로 앞당겨 종료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는 실질적으로 세액공제가 올해 종료될 가능성을 의미하며, 전기차 수요 감소로 인해 배터리 업계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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