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랫폼 트렌비는 '흑자', 발란은 '회생'···희소성·신뢰도가 생존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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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플랫폼 트렌비는 '흑자', 발란은 '회생'···희소성·신뢰도가 생존 갈랐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 트렌비와 발란의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신동우 법무법인 대온 변호사는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셀러는 무담보채권자로 분류돼 회수율이 매우 낮을 수밖에 없다"며, "이미 투자자·판매자·소비자 모두가 이탈한 상황에서는 단순한 법적 구조조정만으로 사업을 정상화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를 통해 온라인 명품 플랫폼 산업의 지속 가능성은 단순한 거래액 확대보다는, 수익구조 설계와 신뢰 기반 시스템에 좌우된다고 평가한다.트렌비는 정품 검수 기반의 중고 명품 거래 모델을 바탕으로 수익성과 확장성을 모두 확보한 반면, 발란은 통제 미비와 구조적 적자 누적으로 플랫폼의 핵심 자산인 신뢰를 잃은 것이 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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