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잠깨우다 시비붙어 폭행한 조폭, 3번째 집행유예 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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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잠깨우다 시비붙어 폭행한 조폭, 3번째 집행유예 선처

잠자는 후배를 폭행해 다치게 한 폭력조직원이 재판부의 선처로 옥살이를 면했다.

A씨는 2023년 11월 12일 오전 9시 40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주택에서 후배 B(28)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지난해 1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돼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같은 해 11월에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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