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이 해킹 피해를 보았다.
13일 디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일 외부의 권한 없는 제3자가 당사가 보유한 일부 고객 데이터에 접근한 사실을 발견했다"며 "즉시 이 침해사고를 제한하기 위한 조처를 했다.디올은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계속해서 이 사건을 조사하고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킹 영향을 받은 데이터에는 고객 이름, 연락처, 이메일 주소, 우편 주소 등 구매 데이터와 선호 데이터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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