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군의 대표적인 종합 문화예술축제인 ‘제64회 천령문화제’가 지난 12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천령문화제는 종합문화예술축제라는 명칭에 걸맞게 문화예술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등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봄의 멋진 추억을 선물했다.
이후 천령합창제, 함양군민 가족 장기자랑, 경남 청년 버스킹 경연대회(본선 2차) 무대가 열려 수많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물했으며, ‘예총의 날’ 행사도 함께 열려 문화예술을 만끽할 기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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