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구단 측은 13일 "박정태 고문과 컨설팅 계약을 맺었다.우리 소속인 임원이나 코치 신분이 아닌 우리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다"며 "박정태 고문이 상근직으로 일하는 것도 아니다.이 분이 가지고 있는 전문적인 역량을 도움받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태 고문은 현역 은퇴 후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롯데 2군 타격코치와 감독, 1군 타격코치 등을 역임했다.
이번 박정태 고문 선임이 팬들의 눈높이에 맞는 결정이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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