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표심을 위해 ‘잘사니즘’을 내세우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정책에 시민단체가 제동을 걸었다.
전 대통령이 불미스럽게 탄핵된 만큼 사회 전반에서 개혁이 필요한데, 성장 담론에만 메여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권오인 경실련 경제정책팀장은 “이 후보는 재벌들과 만나면서 경제정책을 산업 정책이나 주식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표가 되는 쪽으로 움직이는 것”이라면서 “그런데 우리나라의 재벌 경제력 집중이 상당히 심각한 데다가 불공정 행위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대기업, 중소기업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는 공약이 나와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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