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투자 조직 ‘D2SF’가 10년간의 투자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진출까지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13일 밝혔다.
네이버 D2SF 양상환 센터장은 “우리와 함께 성장해 온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10년이 지난 현재, 글로벌로 진출해 성장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스타트업들은 더 큰 시장과 더 큰 자본을 필요로 하고 있고, 글로벌 고객과 파트너 확보 등에도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지난 10년의 성과를 토대로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교두보가 되고자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며 발표를 마쳤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도 D2SF의 지난 10년간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도 네이버는 우수한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함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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