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판 시 팀 승률 80% 이상’ 박세웅-최승용-원태인, 토종 자존심 지키는 승리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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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 시 팀 승률 80% 이상’ 박세웅-최승용-원태인, 토종 자존심 지키는 승리 아이콘

롯데 박세웅, 두산 최승용, 삼성 원태인(왼쪽부터)이 등판하면 팀에는 승리의 기운이 감돈다.

박세웅(30·롯데 자이언츠), 최승용(24·두산 베어스), 원태인(25·삼성 라이온즈)만 등판하면 팀에는 승리의 기운이 감돈다.

국내 투수가 박세웅, 최승용, 원태인 등 3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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