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2024-2025시즌 남자부에서 나란히 하위인 6·7위에 머물렀던 수원 한국전력과 안산 OK저축은행이 비시즌 전력 보강으로 ‘다크호스’로 부상하게 됐다.
두 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한국전력은 지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토종 거포’ 임성진(OH)을 의정부 KB손해보험에 내줬으나, 아시아 쿼터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FA 영입을 통해 더 탄탄한 전력을 구축했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은 “에번스를 아웃사이드 히터로 돌려 김정호와 왼쪽을 책임지게 하고, 에디와 서재덕이 오른쪽을 맡는 다면 예전 보다 더 다양한 공격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미들 블로커 전진선과 아웃사이드 히터 윤하준의 성장세가 좋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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