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대전청사 내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 총 115대를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에 기부해 자원의 재순환과 지역 저소득층 자활 사업을 돕는다고 1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유일한 자전거 관련 자활기업 '행복자전거 협동조합'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기업에서는 방치된 폐자전거를 부품 교체 등을 통해 재생 자전거로 만들고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고, 관련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저소득층 가정 및 취약 계층의 자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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