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해설사 나이 제한은 차별"…하동군, 권고 불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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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해설사 나이 제한은 차별"…하동군, 권고 불수용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경남 하동군이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 연령을 70세 미만으로 제한한 것을 시정하라고 권고했지만 하동군이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인권위는 지난 1월3일 하동군수에게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 연령을 제한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권고했으나, 하동군은 지난달 14일 불수용 입장을 회신했다.

하동군은 지난해 1월부터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 연령을 70세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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