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7월 말까지 마포구 상암동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20㎞ 구간을 대상으로 3차원 디지털 기반 '서울형 자율주행 정밀도로지도'를 시범 구축하고 민간에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시는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3차원 도로 노면 정보 등을 반영한 정밀지도를 7월 말까지 구축하고 이를 자율주행 기업들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 정밀도로 지도 구축 사업이 민관 협력 모범 사례로 자율주행 분야 4차 산업 혁명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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