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주요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맥주 제품 출고가를 오는 28일부터 평균 2.7%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맥주 1위 오비맥주는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지난 4월부터 평균 2.9% 인상했다.
지난 2023년에도 오비맥주가 맥주 가격을 인상한 이후로 하이트진로가 맥주와 소주 가격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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