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3월 20일 국회에서 통과돼 4월 1일 공포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더 내고 더 받는' 모수개혁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근본적인 구조개혁 과제를 남겼다는 평가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등 대선 후보들은 각기 다른 해법을 내놓으며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세 명의 주요 대선 후보가 제시한 국민연금 개혁 공약은 마치 '3인 3색'처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김문수 후보는 '국민연금 2차 개혁 추진'을 내세우며 최근의 모수개혁 이후 필요한 '재정 안정화'와 '구조개혁'에 방점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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