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마약 김밥', '마약 떡복이' 등 마약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위생업소가 간판·메뉴판·포장재를 교체할 경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마약이라는 말이 들어간 간판을 바꾸면 200만원, 포장재는 20만원 등 업소당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안양시 관내에서 마약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업소는 5곳으로 조사됐으며 이들 모두 간판·포장재 교체 지원사업에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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