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이송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본인이나 보호자가 이송일로부터 1년 이내 증빙서류를 갖춰 군 보건의료원에 신청하면 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 "지역 간 응급의료기관 불균형이 큰 만큼 이 사업을 통해 환자들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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