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착륙장치는 악천후나 야간 등 시야가 흐린 상황에서도 항공기의 안정적인 착륙을 지원하기 위한 항행안전무선시설로 활주로에 진입하는 항공기에 정밀착륙정보(방위각, 활공각, 거리)를 제공해 관제사의 도움 없이도 조종사 스스로 착륙 가능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장비다.
방사청은 총예산 440억원을 들여 2031년까지 순차적으로 군 공항의 설치 기한이 도래한 계기착륙장치를 교체하고, 아직 설치되지 않은 활주로에는 계기착륙장치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활주로 인근의 각종 계기착륙장치 장비실도 기준높이(7.5cm 이하)와 부러지기 쉬운 재질 등을 고려해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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