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바이오와 첨단산업의 도시'를 모토로 한 핵심공약을 내세워 충북 민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정부가 공항개발 계획에 반영하고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사회에서는 두 유력 후보의 주요 공약에 반영된 것만으로도 고무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청주 오송을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계획의 핵심사업인 K-바이오스퀘어 조성과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의 한 축이자 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을 잇는 CTX 건설 역시 두 후보가 나란히 조속한 추진을 약속하면서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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