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치안부가 6월 미국에서 개막하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경기장에 출입하지 못할 자국 축구팬 1만5천명의 명단을 미국 대사관에 제출했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미국 12개 도시에서 열리는 클럽 월드컵에는 아르헨티나의 보카 주니어스와 리버 플레이트를 포함해 32개 클럽이 참가한다.
불리치 장관은 "이번 목록에는 경기장 출입이 금지된 1만5천명 이상의 사람이 포함됐다"며 "이번 명단 제출은 우리에게도 아주 중요하다.아르헨티나의 경기장에서 범죄를 저지른 폭력적인 사람은 클럽 월드컵에 참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