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규 수술, 최지민 2군…호랑이의 '왼손' 시험대로 [IS 포커스]
이범호 KIA 감독은 이동일이었던 지난 12일 왼손 불펜 최지민(22)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곽도규·최지민·이준영이 37홀드(136과 3분의 2이닝)를 합작한 지난해와 비교하면 왼손 불펜 뎁스(선수층)가 눈에 띄게 약해졌다.
결국 최지민이 구위를 회복해 복귀하기 전까지 기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버텨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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