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농식품 가격 안정에 속도를 내기 위해 가정의 달과 여름 휴가철 등 주요 성수기에 맞춰 추경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확보한 1,200억 원 규모의 추경 할인지원 예산을 중심으로,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가격 안정화 정책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4월 소비자물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축산물 가격은 전년 대비 0.8% 상승에 그쳐 안정세를 보였지만, 가공식품(4.1%)과 외식비(3.2%)는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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