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子 리환 '트럼펫 전공' 이유 있네 "진통 12시간 동안 캐럴 태교" (선넘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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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子 리환 '트럼펫 전공' 이유 있네 "진통 12시간 동안 캐럴 태교" (선넘패)

뒤이어 ‘오스트리아 패밀리’는 “태교할 때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으면 아이의 지능이 향상된다는 ‘모차르트 효과’ 이론이 있다”라며, “모차르트의 고향인 잘츠부르크에서 알밤이를 위한 ‘모차르트 태교 여행’을 진행해 보겠다”라고 선포한다.

직후 이혜원은 “둘째 리환이를 임신했을 때 태교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12월이 예정일이라 크리스마스 캐럴로 태교 음악을 들었다”라며, “아이를 낳으러 갈 때 느린 버전의 캐럴과 빠른 버전의 캐럴을 모두 준비해, 진통 속도에 맞춰 음악을 바꿔 들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한다.

안정환은 “이혜원이 12시간 진통하는 내내 ‘태교 음악 DJ’로 활약했다”라며, “산통이 절정으로 올 때마다 빠른 캐럴로 음악을 바꿔줬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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