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실적 갈리는 네카오…“디지털 산업 발전 위해 환경 개선해야”
네이버는 AI 검색과 커머스 서비스 강화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고, 카카오는 주요 사업 부진 속에서 AI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검색플랫폼과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엔터프라이즈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가며 AI 기술 기반 서비스 고도화가 실적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AI 기술 경쟁력이 실적뿐 아니라 산업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민간뿐 아니라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과 환경 개선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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