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상대국에 부과한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하면서 1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주요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엔비디아 주가가 120달러선에 마감한 것은 지난 3월 25일(120.69달러) 이후 처음으로, 이날 종가는 지난 2월 28일(124.91달러) 이후 가장 높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 주가도 7.92% 급등한 639.43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주가도 3.37%와 2.40% 오른 159.58달러와 449.26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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