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없는 화요일'에 명동예술극장서 무료 인문학 강연
국립극단은 27일부터 서울 명동예술극장의 공연이 없는 화요일에 무료 인문학 강연 '명동人문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상·하반기 각각 1개 주제를 정하고 인문학적, 예술 철학적 관점에 관해 강연하고 토론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무대 위의 배우, 객석의 관객 등 연극을 구성하는 요소인 '인물' 외에 빛, 소리, 오브제, 공간 등 '비인간적인 요소'가 연극 창작에 미치는 영향력에 집중해 이 같은 주제를 선정했다고 국립극단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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