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만에 2군 감독 낙마'한 박정태, SSG 고문 위촉…논란 자초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선임 24일 만에 물러난 박정태(56) 전 퓨처스(2군) 감독을 퓨처스팀 고문으로 위촉했다.
2군 사령탑에서 24일 만에 낙마한 인사를 고문으로 위촉한 것이 알려지면, 논란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건 더 많은 관계자가 예상했다.
퓨처스 감독 선임 논란에 "팬들의 눈높이에 맞는 감독 선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던 SSG가 이번에는 '고문 인사 논란'을 자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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