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4시14분께 부산 남항대교 아래 해상에 A(40대)씨가 빠진 것을 대교를 지나던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119의 통보를 받은 부산해양경찰서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남항파출소 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보내 수색을 벌인 끝에 신고 약 1시간 만에 남항대교 중간지점 아래 해상에 떠 있던 A씨를 구조한 뒤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저제온증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해경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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