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보러 가기로 한 날 다른 女 만나"…'정신적 외도' 주장에 남편 '아내 탓' (결혼지옥)[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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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보러 가기로 한 날 다른 女 만나"…'정신적 외도' 주장에 남편 '아내 탓' (결혼지옥)[전일야화]

'극한 부부' 아내가 과거 남편의 정신적 외도 정황을 공개했다.

남편은 "아내랑은 말이 통하지 않으니 다른 사람이 필요한 거다.저의 출구"라며 "따지고 보면 원인이 아내로부터 생겨난 건데 자꾸 외도라고 그런다"고 말했고, 아내는 "첫째 아이 만삭이었을 때 어떤 사건이 있어서 너무 궁금해서 남편 핸드폰을 잘 때 봤다"며 입을 열었다.

그때 마음이 싸해지면서 '뭐지?' 하고 보게 됐는데 정신적으로 친하게 지낸 여자 사람 친구라고 해야 하나"라며 정신적 외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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