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서울시민에게 365일 24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 외로움 예방 전문 콜센터인 '외로움안녕120'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상담 3088건 중 외로움 대화가 1394건(45.1%), 외로움·고립, 복지 서비스 등 정보 상담이 1337건(43.3%)이었다.
이수진 고립예방센터장은 "외로움안녕120이 한 달 반 만에 올해 목표를 달성한 것은 그만큼 시민들이 외로움을 말할 곳이 필요했다는 증거"라며 "시범 운영 기간인 6월 말까지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보다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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