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국' 쿠바서 첫 재외선거 열린다…교민사회 "기쁘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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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국' 쿠바서 첫 재외선거 열린다…교민사회 "기쁘고 기대"

지난해 2월 외교 관계를 수립한 쿠바에서 처음으로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재외선거가 진행된다.

쿠바에서 재외선거가 열리는 건 이번이 최초다.

앞서 한국과 쿠바는 지난해 2월 14일 미국 뉴욕에서 양국 유엔 대표부가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한 데 이어, 같은 해 4월에는 상대국 수도에 각각 상주공관을 설치하는 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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