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세계적인 패스트패션 '자라(ZARA)' 브랜드의 인디텍스는 창업자인 아만시오 오르테가(89)의 막내 딸 마르타 오르테가(41) 회장 취임 소식이 알려지면서 6%이상 주가가 폭락하는 등 '재벌가 철부지 막내딸'이라는 '세습 딱지'가 붙어 시장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만 했다.
한국 소비자에게도 친숙한 자라 브랜드는 1975년 5월9일 창업자 오르테가가 스페인 라코루냐에서 첫 매장을 연 이후 이날 50주년을 맞이해 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대기업이지만 고객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작은 회사처럼 운영하고 있다"며 "아버지의 철학인 스스로를 높에 평가하지 말고 항상 겸손하라"는 말을 잊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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