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캠프의 김행 시민사회총괄단장이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난 10일 새벽 한덕수 후보로 교체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상황을 두고 "김문수 후보도 자느라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을) 몰랐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1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당시를 복기하며 "저희는 그거(한덕수 후보로 대선 후보 교체 시도) 몰랐다.새벽 3~4시에 그런 쿠데타가 일어날 것이라고 누가 상상했겠느냐"며 "후보도 몰랐다.후보는 주무시고 계셨고 저도 자고 있었는데 기자들 전화가 빗발쳐서 알았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우여곡절끝에 김문수 후보가 최종 당 대선후보가 된 데 대해서는 "당원이 만들어낸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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