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내정된 김용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2일 "젊은 리더십으로 놀랄 정도로 빠르고 유연하게 보수 개혁과 김문수 후보의 대선 승리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탄핵을 찬성한 국민도, 반대한 국민도 모두 각각의 애국심과 진정성이 있다"며 "지난 5개월 동안 괴로움의 기억들은 내려놓고, 진정 국가와 국민을 살리는 정치를 만들어보겠다.우리가 가야 할 정치개혁의 길은 적대적 진영 대결의 정치를 넘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보수가 가야 할 정치 개혁의 길은 미래세대가 스스로 길을 여는 정치"라며 "통합은 국민을 유혹하는 포퓰리즘 정치로부터 건전한 민주공화국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통 큰 연대다.통 큰 연대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잠시 내려놓고 더 높은 목적을 향해서 손을 잡는 것이다.함께 힘을 합치면서 서로에 대한 신뢰를 다시 회복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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