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공판에선 윤 전 대통령이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에게 국회로 진입해 "의원을 끌어내라"는 발언을 두고 헌법재판소에 이어 이날도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그는 당시 비화폰으로 윤 전 대통령에게 전화가 와서 이 전 사령관에게 건넸다고 말했다.
오 전 부관에 이어 증인으로 출석한 박정환 육군 특수전사령부 참모장(준장)도 진술을 이어갔다.박 참모장은 계엄 당시 상황에 대해 진술하며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비화폰으로 출동 사항에 관해 독촉 전화를 받는 듯한 모습을 봤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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