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보수 결집 저력 '확인'…이재명 향해 "검사·총각 사칭" 비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대구 유세 현장에서 지지자들로 발 디딜 틈 없는 인파를 모으며 보수 진영의 결집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장 골목에 자리를 잡지 못한 일부 지지자들은 김 후보를 보기 위해 육교 위에 올라 대기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단상에 오른 김 후보는 본격적인 발언에 앞서 현장에 함께한 의원들과 함께 지지자들에게 큰절을 올렸고, 시장 중앙 통로를 가득 메운 군중은 이에 환호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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