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대만인'…미군 오산기지내 전투기 불법촬영 2명 구속영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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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대만인'…미군 오산기지내 전투기 불법촬영 2명 구속영장(종합)

중국인들이 한미 주요 군사시설을 돌아다니며 전투기를 무단 촬영하다 적발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이번에는 대만인들이 주한 미 공군기지 내에서 열린 에어쇼 행사장에 들어가 전투기를 불법적으로 찍다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에 앞서 A씨 등은 미군으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출입을 제지당한 뒤, 한국인들 틈에 끼어 에어쇼 행사장 안으로 몰래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번 대만인 사건의 경우 군사기지 내에서 불법 촬영을 했다는 점에서 앞서 기지 밖에서 하늘을 나는 전투기를 촬영한 중국인 사건과 성격이 다른 데다, 미군이 출입을 통제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채 신분을 속이고 기지 내로 잠입해 범행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속영장 신청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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