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만원짜리 술 시키더니"...'남진 콘서트 뒤풀이 예약' 알고보니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고깃집이 ‘가수 남진의 60주년 콘서트 뒤풀이’ 예약을 받았다가 사기를 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사기인 것을 직감한 A씨는 남진 소속사 홈페이지에 들어갔고,“가수 남진 님은 콘서트 후 어떤 뒤풀이도 예정돼 있지 않다”는 공지를 보게 됐다.
‘남진 가수님의 콘서트 후 뒤풀이를 하니 고가의 술을 준비해달라’고 하는 전화는 보이스피싱 범죄이니 해당 사안으로 예약전화를 받은 식당 관계자분들은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하신 후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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