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대학 총장, 지역라이즈센터장, 지자체, 산업체 등 교육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 글로벌 협력, 산업 연계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단계적으로 계절학기·인턴십·연구자 체류를 결합한 '런케이션' 플랫폼 구축, 하버드·미시간대 모델을 참고한 글로벌 석학 네트워크 공간인 '고등인재융합원' 조성에 이어 최종적으로 제주를 '글로벌 한국교육(K-교육)·연구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오 지사는 "제주는 이미 다수의 국내외 대학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런케이션 실현 기반을 구축했으며 제주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지역-대학-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2035년 탄소중립 실현과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은 모두 교육 혁신과 연결되어 있으며 미래 인재의 힘으로 현실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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