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글로벌 무역전쟁이 미국 소비자 신뢰를 흔들고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를 불러일으키면서 항공편 대신 자동차를 이용한 여행을 선택하는 미국인이 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항공편을 이용할 계획인 사람은 361만명 정도로, 1.7% 증가에 그쳤다.
유가가 약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휘발유 가격이 내린 것도 자동차 여행을 선호하는 배경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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