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청장은 지난 9일 자신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재판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에 보석을 청구했다.
김 전 청장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조 청장은 지난 1월 법원에서 보석 청구가 받아들여져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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