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이 소장작품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2025 소장작품 순회전’을 ‘대구추상미술 하이라이트’라는 제목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대구·경북 지역의 5개 문화예술기관을 순회하며 지역민들과 만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15년부터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소장작품 순회전’을 열어왔다.
정점식을 비롯해 박광호, 유병수, 이향미 등 총 27명의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태동기부터 현재까지 대구 추상미술의 세대 간 예술적 흐름과 다양성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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