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12일부터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30리터(ℓ)이상 종량제봉투 10매를 구매하면 ‘폐비닐 분리배출 전용봉투’(이하 전용봉투) 3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용봉투가 없을 경우에는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별도 배출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폐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라며 “폐비닐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 생활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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