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통령선거 관련 포천지역에 설치 운영될 투표소들이 여전히 이동약자와 장애인이 투표하기에 구조적으로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4월23일부터 5월2일까지 이동약자의 투표소 접근성과 편의성을 점검하기 위해 포천지역 투표소 62곳 중 32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경사로 설치 여부, 장애인 주차장 수와 위치, 면적 등 설치기준 충족 여부, 장애인 기표소 설치 여부, 장애인 화장실 접근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장애인 화장실, 장애인 주차장 등 핵심 편의시설 등에서 미비점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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