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4차 투표에서 133표 중 80%에 가까운 105표를 얻었다고 교도통신이 바티칸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이어 이튿날인 8일 진행된 콘클라베 2차 투표부터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득표수를 늘리면서 1위로 부상했고, 2위를 기록한 파롤린 추기경과 점차 격차를 벌렸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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