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하면서 부실한 지반 조사로 잇단 제방 붕괴 사고를 초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지난해 4월과 7월에는 지반 조사를 하지 않은 구간에서 각각 40m 길이의 제방이 추가로 붕괴했다.
감사원은 당진시에 업무 관련자 4명에 대해 주의를 촉구하고, 제방의 구조적 안정성을 검토하지 않은 채 부실 시공한 건설 사업자 등에 대해 벌점을 부과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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